슈퍼플레이가 국내 톱 크리에이터 '보겸'과 함께 브랜드 'BK'를 론칭했다. 슈퍼플레이는 그동안 배틀그라운드 굿즈, e스포츠 프로게임단의 공식 굿즈 등을 제작, 판매해왔다. 지난 21일 슈퍼플레이는 보겸과 함께 'BK'의 첫번째 컬렉션 '2019 BK 시그니처 컬렉션'을 공개했다. '2019 BK 시그니처 컬렉션'은 보겸의 영문 이니셜과 시그니처 제스처를 따온 BK 로고가 디자인되어 있으며 후드티, 맨투맨, 볼캡,이너 티셔츠 총 4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체 상품 디자인 모두 보겸이 직접 참여했다. '2019 BK 시그니처 컬렉션'은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어린이 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특히 후드티, 티셔츠, 볼캡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스페셜 패키지'의 경우 총 300개 한정 수량 판매되며 구매자 중 일부는 추첨을 통해 보겸으로부터 직접 배송을 받을 수 있다. 보겸은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닌 이후로 팬들과 소통을 하는 다양한 시도를 할 계획"이라며 "BK를 통해 시청자들과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슈퍼플레이 관계자는 "크리에이터와 브랜드의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앞으로 BK의 행보를 기대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18.12.24 | 게임포커스 백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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